경제

석유협회, 불우이웃 난방비 50억 원 지원

2011.12.23 오전 10:16
정유사들의 협의체인 대한석유협회는 취약계층 겨울 난방비 지원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 50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박종웅 석유협회장과 정유 4사 임직원들은 성금을 전한 뒤 서울 개포동 재건마을에 난방유를 직접 전달하고 쌀과 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이번 지원금으로 전국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 중 아동이나 장애인, 독거노인이 있는 2만여 가구에 난방유 한 드럼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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