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수 엑스포 준비 최종 점검 돌입

2012.02.08 오후 04:09
여수 세계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오늘 101개 참가국과 9개 국제기구 대표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차 참가국 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강동석 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여수 엑스포가 13조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8만 명을 고용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그동안 개발이 정체돼 왔던 남해안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영호남이 상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을 여수 엑스포에 공식 초청했지만 북한이 아직 참가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며 북한의 참가에 대비해 가장 넓은 크기의 전시장 1,100㎡를 확보해 뒀다면서 북한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세르탈레스 세계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은 최근 자연 재해와 이상 기후는 바다를 잘 보존하지 못 했기 때문이라며 인류가 함께 먹고 살 자원을 제공할 바다를 잘 보존하자는 내용의 '여수 선언'은 앞으로 인류의 유산으로 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수 엑스포는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개최되 며, 여수 엑스포 개최를 석달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는 행사 전에 마지막으로 참가국들이 함께 모여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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