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문자 서비스 업체인 카카오톡이 플랫폼 사업 강화를 위해 9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카카오톡은 중국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텐센트와 국내 온라인 게임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각각 720억 원과 200억 원 규모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톡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이들 업체와 모바일 플랫폼 사업 협력과 게임 사업 등에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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