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재완 장관, ASEAN+3·ADB 연차총회 공동 주재

2012.05.01 오후 02:05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모레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우리나라는 캄보디아와 함께 이번 회의의 공동 의장국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박 장관은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역내 다자간 통화스와프체계)'의 규모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CMIM이 '선 위기, 후 지원'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국제통화기금(IMF)처럼 위기 예방기능을 갖추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아시아 채권시장의 비전을 담은 '뉴 로드맵 플러스' 채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뉴 로드맵은 지난 2008년 만든 로드맵 가운데 파생·스왑시장 발전, 역내예탁결제기구(RSI) 등 미뤄진 과제를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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