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가 1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국제수지'를 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49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월 수출은 474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수입이 441억 5천만 달러로 2% 감소하면서 흑자액이 커졌습니다.
서비스 수지는 지난 2월에는 4억 6천만 달러 적자에서 3월에는 9억 천만 달러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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