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에어 승무원 유니폼 교체...실용성 강화

2013.07.17 오후 04:26
한진 그룹 계열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는 오늘 취항 5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실용성을 강화한 새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유니폼 디자인을 총괄한 진에어의 임원은 진에어의 상징인 청바지를 유지해 즐거움, 편안함의 정체성은 최대한 지키되 직원들의 활동성을 최대한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진에어는 올 상반기 매출 1,281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을 기록해 4년째 상반기 흑자를 냈지만, 엔저 현상 등의 여파로 지난해 78억 원보다는 흑자 폭이 많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9월 11번째 항공기를 도입하면 10월부터 인천∼치앙마이 노선을 신설하고, 괌 노선은 하루 1회에서 2회로, 홍콩과 마카오는 각각 주 5회와 주 3회에서 하루 1회로 증편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