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사육하던 토종오리가 조류인플루엔자, AI에 감염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적절한 시설을 갖추고 방역에 애를 썼는데 AI가 발병해 당혹스럽다며 다각도로 발병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농촌진흥청 산하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는 사육하던 오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국가 연구기관의 오리가 AI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농식품부는 예방 차원에서 천안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사육 중이던 재래 닭 만여 마리와 토종 오리 4천8백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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