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GM, 통상임금 확대안 3월1일 소급적용 합의

2014.07.29 오전 12:04
한국GM 노사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방안을 3월 1일부터 소급적용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한국GM 노사는 어제 열린 23차 임단협 교섭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이외에 기본급 6만3천 원 인상과 성과급 400만 원 올 연말 지급 등에도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오후 1시에 노조 확대간부합동회의를 열어 잠정 합의안을 조합원들에게 설명한 뒤, 투표 일정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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