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엔화 약세를 활용해 설비투자에 나서는 기업에 세제·금융 지원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이 같은 내용의 엔화 약세 대응 방안을 이달 중 마련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엔저 현상으로 가격이 싸진 일본의 기계나 공장 설비 등을 수입해 공격적인 설비투자에 나서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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