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우디, A4·S4 9천대 에어백 결함 가능성에 리콜

2014.11.21 오전 11:47
아우디 코리아가 국내에 판매된 2013∼2015년식 아우디 A4, S4 일부 차량에 전방 에어백이 팽창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차량 9천여 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은 전국 24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6년 5월 20일까지 1년 6개월 동안 실시하며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을 통해 안내문이 우편 발송됐습니다.

아우디 코리아는 리콜 실시 이전 1년 안에 이번 리콜과 같은 증상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 수리를 받은 경우에도 절차에 따라 보상을 해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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