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국 허베이성과 충칭시에 생산공장을 건설합니다.
현대차는 허베이성 창저우시에 30만 대 규모의 4번째 신규 공장을, 충칭시에 30만 대 규모 5번째 공장을 건립하기로 최근 각 지방정부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허베이에 내년 2분기 20만 대 규모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16년 하반기 소형차를 양산하고, 이후 30만 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충칭 공장에서는 2017년 상반기부터 중소형 차량과 중국전략 차량을 양산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현대·기아차는 2018년에 중국에서 270만 대까지 생산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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