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중 알뜰폰 비중 8% 돌파

2015.01.26 오후 05:01
국내 전체 이동전화 시장에서 알뜰폰 가입자 비중이 8%를 넘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조사한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국내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수는 5,720여만 명으로 전월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동통신 3사 계열 알뜰폰 가입자 수는 458만 3천여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를 차지했습니다.

SK텔레콤의 가입자 수는 2,861만여 명으로 점유율 50%를 차지했고, KT가 1,732만여 명으로 30.2%, LG유플러스가 1,126만여 명으로 19.6%로 집계됐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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