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역협회, 코엑스에 무슬림 전용 기도실 개소

2016.01.28 오후 05:48
한국무역협회가 이슬람권 바이어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에 무슬림 전용 기도실을 마련했습니다.

전시장 3층에 자리 잡은 기도실은 무슬림 문화를 배려해 남녀가 따로 기도할 수 있게 공간을 배치했습니다.

하루 다섯 번으로 정해진 기도시간을 고려해 새벽 3시부터 밤 10시까지 상시 운영됩니다.

김인호 무역협회장은 기도실 개소를 통해 무역·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슬림과의 교류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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