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 독일 지옥의 레이스 완주

2016.05.31 오전 12:00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브랜드 차량들이 현지시각 26일부터 29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201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모두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큰 고저차와 다양한 급커브 등으로 인해 '녹색지옥'으로 불릴 정도로 가혹한 주행 조건을 갖추고 있어, 완주율이 50~60%대에 불과합니다.

현대차는 올해 고성능 'N' 모델에 탑재하기 위해 개발 중인 2.0 터보 엔진의 i30로 SP3T 클래스에 처음 도전해 완주해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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