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영란법 시행...연간 11조 6천억 경제 손실"

2016.06.19 오후 01:15
부정 청탁 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연간 11조6천억 원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 오늘(1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음식업, 골프업, 유통업 등에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분야별 연간 매출 손실액은 음식업 8조4천9백억 원, 골프업 1조천억 원, 소비재·유통업 1조9천7백억 원 등 총 11조5천6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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