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과 IT를 접목한 핀테크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세계 금융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수용 글로벌핀테크연구원장은 오늘(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핀테크연구원 창립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해 핀테크 기업들이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설자로 나선 이군희 서강대 교수는 핀테크 관련 벤처기업에 대한 정부의 꾸준한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핀테크의 글로벌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금융 기관과 핀테크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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