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포스코, '둘째 낳으면 500만 원' 출산장려제 도입

2017.03.29 오전 12:45
포스코가 직원들의 임신부터 육아까지 종합 지원하는 출산장려제도를 도입합니다.

포스코 노사는 직원들이 출산이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임신과 출산, 육아, 방과 후 자녀 돌봄 서비스까지 모두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산장려금은 기존에 첫 아이를 낳으면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300만 원이었는데, 첫째 100만 원, 둘째 이상은 500만 원으로 늘리고, 주5일 40시간 근무하되 하루 4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육아지원근무제도 시행합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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