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리온, 중국 공장 초코파이 등 생산량 축소

2017.04.13 오전 07:50
오리온이 중국 공장에서 초코파이 등의 생산량을 줄이면서 일부 라인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에서의 매출이 줄고 재고량이 늘 것으로 보여 제품 신선도 유지를 위해 '초코파이'와 '오감자' 등의 생산량 조절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양 등에서 공장을 운영하면서 중국에서 판매되는 제품 전량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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