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적기업 지원하는 임팩트금융 연내 도입

2017.05.23 오후 12:58
민간 자본을 유치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을 도모하는 '임팩트 금융'이 국내에 본격 도입됩니다.

'임팩트금융추진위원회'는 오늘(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발족식을 열고, 앞으로의 계획과 설립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주도로 구성된 추진위는 올해 연말까지 700억 원을 유치해 '한국임팩트금융'을 공식 출범할 방침입니다.

임팩트금융은 기업이나 단체, 개인 등 일반투자자에게 유치한 자금을 사회적 기업 발굴과 육성에 쓰이도록 유통하는 금융을 의미합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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