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석 달 동안 전국에서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가까이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전국의 입주 예정 아파트는 10만 2천5백여 가구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7천5백여 가구를 포함한 수도권이 5만 천여 가구, 지방 역시 5만 천여 가구입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활황기에 분양한 아파트가 공사를 마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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