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배터리에서 불이나 생산이 중단된 갤럭시노트 7을 일부 개량한 '갤럭시노트 FE'를 오늘 출시합니다.
갤럭시노트 FE는 갤럭시노트 7의 뜯지 않은 제품과 사용하지 않는 부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의 갤럭시 노트7의 겉모습과 주요 사양, 성능 등이 대부분 같습니다.
다만 배터리 용량은 기존의 3천500mAH(밀리 암페어)에서 3천300mAH로 줄면서 배터리 발화로 인한 위험성이 낮아져 비행기 반입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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