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까지 전국 139개 모든 광역철도 역사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됩니다.
국토교통부는 5천7백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크린도어 설치 작업을 올해 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스크린도어 설치가 끝난 곳은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수인선 송도역 등 25개 역입니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전국 광역철도 역사에서 25건의 추락·투신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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