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남 나주 살충제 달걀 확인...기준치 21배

2017.08.16 오후 01:57
전남 나주에 있는 산란계 농가 달걀에서 기준치를 훨씬 뛰어넘는 양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시 공산면에 있는 농장 달걀에서 기준치보다 21배 많은 비펜트린 성분을 확인했습니다.

비펜트린은 닭에 있는 이를 잡기 위한 살충제로 kg당 0.01mg 이하로 사용이 허용돼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기준치 이상의 비펜트린이 검출된 농가 달걀을 폐기 처분하고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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