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 등에 힘입어 2,36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3.41포인트, 0.57% 오른 2,361.67로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한 데다 북미 간 긴장감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5거래일간 1조4천억 원어치를 팔아치운 외국인은 오늘은 511억 원을 사들이며 6거래일 만에 매수로 전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7.20포인트, 1.13% 오른 642.11로 장을 마쳐 640대로 복귀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3원 내린 1,137.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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