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본무 LG 회장, 총기사망 유가족에 1억원 전달

2017.10.17 오후 02:14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최근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숨진 21살 이 모 상병의 유가족에게 사재로 위로금 1억 원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구 회장은 큰 슬픔 속에서도 사격 훈련을 하던 병사가 지니게 될 상당한 심적 타격과 상대방 부모의 마음까지 헤아린 사려 깊음에 매우 감동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상병은 지난달 26일 전투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인근 사격장에서 날아온 유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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