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삼성전자, 케냐 빈민촌에 친환경 조리기구 지원

2017.11.07 오후 06:55
삼성전자가 케냐 몸바사 인근 빈민촌에 저탄소 친환경 쿡스토브 만 대를 지원합니다.

쿡스토브는 제당공장에서 버려진 폐당밀을 발효해 얻은 바이오에탄올 연료를 쓰는 조리기구로, 숯보다 열효율을 6배 높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케냐 빈민촌에서는 대부분 숯으로 조리하는데 폐에 해로운 유해물질 때문에 노약자들의 조기 사망률을 높인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