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초대형 IB 발행어음 판매실태 점검

2017.12.07 오전 10:04
금융감독원이 초대형 투자은행으로 선정돼 발행어음 판매를 시작한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판매 실태를 점검합니다.

금감원은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한국투자증권 본점과 일부 영업점을 대상으로 상품의 주요 내용과 원금손실 가능성을 잘 설명했는지 등 판매 과정의 부당행위 여부를 살펴봅니다.

금감원은 이후 추가로 초대형 투자은행 단기금융 업무 인가를 받게 될 회사에 대해서도 판매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발행어음이란 자기자본 규모의 2배 한도 내에서 1~2%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어음으로,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초대형 투자은행만이 판매할 수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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