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을 오가는 KTX 고속열차가 새로 지어진 제2여객터미널 역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코레일은 제2여객터미널이 공식으로 문을 여는 오는 18일부터 일반 승객이 2터미널 역에서 KTX 열차를 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목포 등 각 지방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KTX는 하루 왕복 22차례 운행되며, 모든 열차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 정차합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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