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YTN 실시간뉴스] 코스닥 장중 4% 급등...가상화폐 110조 증발

2018.01.12 오후 04:00
■ 오늘 아침 강원도 횡성 안흥이 영하 24.8도, 서울이 영하 15.3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최강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 코스닥지수가 장중 한때 4%까지 급등해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검토 언급으로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한때 110조 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2비서관을 지낸 김진수 전 서울 남부지검장, 김희중 전 청와대 1부속실장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이들은 청와대 재직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불법으로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진 신생아 4명은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숨진 것으로 국과수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주사제 자체나 취급 과정에서 오염된 것으로 보고 병원 관계자 5명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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