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친환경차 판매 10만 대 육박...역대 최대

2018.01.14 오전 09:31
지난해 친환경차 국내 판매 규모가 10만 대에 이르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과 수입을 합친 국내 전체 친환경차 판매 대수는 9만7천여 대입니다.

이는 2016년 6만8천 대보다 41% 넘게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는 처음으로 연간 10만 대 넘게 팔릴 전망입니다.

다만, 판매된 친환경차의 85%는 내연 엔진과 전기 자동차 배터리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로, 순수 친환경차 판매 실적은 여전히 저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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