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동연, GM 협상시한에 귀국...타결 촉구

2018.04.22 오후 03:53
미국 출장 중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GM 노사 임단협 교섭시한인 내일(23일) 오후 5시에 귀국한다며 신속한 협상 타결을 촉구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페이스북에 "한국 GM건은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15만 명의 일자리가 걸린 사안"이라며 "노사 간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협상이 타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GM 노사는 지난 20일 임단협 교섭이 결렬된 뒤 합의 시한을 사흘 연장하고 교섭을 계속하고 있지만, 연장 첫날인 어제 또다시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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