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부, 현지에 조사관 파견..."사고 경위 조사"

2018.05.14 오전 09:02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터키항공 여객기와 부딪친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현지에 조사관을 급파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정책실 감독관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들을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터키항공 여객기의 정차 위치가 잘못된 것인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유도선에 붙어서 이동한 것인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조사 결과 아시아나항공의 과실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할 계획입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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