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임지원 금통위원 취임..."시장경험으로 건강한 기여할 것"

2018.05.17 오후 01:53
임지원 신임 금통위원은 오늘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20년간 시장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금통위원 경험과 합해져 금통위에 건강한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임 위원은 정책에 대해 비판을 하다가 이제 비판받는 입장에 서니 마음이 상당히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4년 임기를 시작한 임 위원은 당장 일주일 뒤인 24일 열리는 금통위부터 참여하게 됩니다.

JP모건 수석본부장 출신인 임 위원은 금통위원 사상 첫 외국계 투자은행 출신이자 두 번째 여성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