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재용·홍석현, 故 구본무 회장 빈소 잇따라 조문

2018.05.20 오후 10:1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별세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오늘 오후 4시쯤 수행원 없이 혼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10여 분가량 조문하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전한 뒤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떠났습니다.

이어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도 조문했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빈소에는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동생들인 구자원 LIG그룹 회장과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 등 범LG가 가족들도 자리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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