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총, '노동계 지지' 송영중 거취 모레 결정

2018.06.13 오전 09:23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저임금과 관련해 경총과 다른 입장을 지지하며 논란을 빚은 송영중 상임부회장의 거취를 모레(15일) 결정합니다.

경총은 이르면 모레 늦어도 다음 주 중 회장단 회의를 열어 송 부회장의 거취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영중 상임부회장은 앞서 국회의 최저임금 논의 당시 자신의 소신이라면서 경총과 조율 없이 독자적으로 노동계의 요구에 동조하거나 사무국 임원을 면직시키려다 협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직무 정지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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