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냉면 가격이 1년 새 10% 정도 올라 한 그릇에 9천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식당의 냉면 가격은 평균 8천808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올랐습니다.
조사 대상 8개 외식 메뉴 가운데 냉면과 삼겹살 등 7개 품목이 1년 전과 비교해 가격이 올랐지만, 외식비 상승세는 8월 들어 한풀 꺾였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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