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 전 농산물 가격 안정세...과일은 비싸

2018.09.12 오후 01:44
급등하던 농산물 가격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점차 안정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들어 기상이 호전되고 수급 안정 대책이 추진되면서 배추와 무, 건고추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추석 전까지 매일 배추 100t과 무 30t을 시중가보다 최대 60% 싸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농산물과 달리 사과와 배 등 과일은 평년보다 20% 안팎 비싼 수준이라 추가 수급 안정 대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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