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SKT,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티맵택시 앱 출시

2019.03.14 오후 04:37
SK텔레콤이 청각장애 택시기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용 티맵 택시 앱을 출시했습니다.

전용 앱은 기존의 티맵 택시 앱에 콜 누락 방지를 위한 깜빡이 알림, 특이사항 전달을 위한 문자 메시지 전송 기능 등 청각장애 기사들의 영업활동에 필요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SK텔레콤은 이번 프로젝트를 청각장애인 택시 서비스 '고요한 택시'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청각장애 택시기사의 월 평균 수입을 120만 원에서 240만 원으로 두 배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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