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양파·마늘 가격하락에 재배면적 감소

2019.04.19 오후 03:11
지난해 생산량이 늘면서 가격은 떨어졌던 양파와 마늘의 재배면적이 올해 들어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의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217.5㎢(제곱킬로미터)로 지난해보다 17.7% 줄었습니다.

마늘 재배면적도 지난해보다 2.3% 감소한 276.8㎢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양파와 마늘 재배는 최근 가격에 큰 영향을 받는 데다가 지난해 재배면적이 지나치게 늘었던 기저효과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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