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 반도체 업계가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 인사이츠'는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가 분류한 33개 IC, 즉 집적회로 제품군 가운데 25개 품목이 올해 매출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력인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은 지난해보다 각각 38%와 32%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33개 품목 가운데 8개 시스템 반도체는 올해 플러스 성장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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