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중 분쟁 격화에 증시·환율 '휘청'

2019.08.26 오후 04:16
미·중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며, 코스피가 1,910선으로 추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23일 종가보다 1.64% 급락한 1,916.31로 장을 종료했습니다.

외국인이 천4백억 원어치를 팔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720억 원, 55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4.28% 폭락한 582.91로 다시 600선이 무너졌습니다.

이는 지난 5일 -7.46%를 기록한 이후 최대 낙폭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7원 넘게 급등한 1달러에 1,217.8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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