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외버스 예매·발권 전산망 복구 완료

2019.09.12 오전 10:25
연휴를 하루 앞두고 먹통이 된 시외버스 예매·발권 시스템이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정오부터 시스템 장애로 일부 서비스가 멈춘 시외버스 예매·발권 시스템이 어젯밤 완전히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외버스를 이용해 귀성·귀경하려는 시민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으로 표를 예매·발권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어제 '시외버스 모바일' 앱과 '버스타고' 앱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승객들은 터미널 매표소에서 직접 표를 받는 등 한때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국토부는 추석 연휴 동안 불편 없이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매·발권 시스템 운영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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