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다음 달부터 초소형 전기차를 이용해 우편물을 배달합니다.
우정본부는 현대캐피탈과 초소형 전기차 운용리스 계약을 맺고 연말까지 전국 우체국에 초소형 전기차 천 대를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배치되는 전기차는 국내에서 조립·생산하고 국내산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으로 안전·환경인증도 통과했습니다.
우정본부는 초소형 전기차 운영으로 이륜차 안전사고를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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