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인·기관 '팔자'에 코스피 2,120선 후퇴

2019.11.13 오후 04:30
코스피가 2,120선까지 물러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종가보다 0.86% 내린 2,122.4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2천300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억 원, 2천400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이 합의되지 않으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데다가 홍콩 시위가 격화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은 0.49% 내린 661.85를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 7.0원 오른 1달러에 1,167.8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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