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국내 거주자가 외국에서 카드로 쓴 돈이 1년 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3분기 내국인이 해외에서 카드로 쓴 금액은 47억 4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9% 늘었습니다.
출국자 수는 여름방학과 추석 연휴가 겹쳤지만, 일본과 홍콩 여행이 줄어 직전 분기보다 2만 명 적은 712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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