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과 잠재적 위험 요인을 고려하면 내년 경제 회복의 정도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연구기관장·투자은행 전문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런 상황일수록 회복의 계기를 확실히 하자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다만, 최근 고용과 분배 측면에서 뚜렷한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정확하고 정교한 상황 진단이 앞으로 경제 운용에 있어서 중요한 첫 단추라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다음 달 발표할 내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대내외 경제여건과 내년 경제 전망, 주요 정책과제 등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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