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정 집행률이 지난달 기준으로 90%를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연말까지 예산을 최대한 집행하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2차관 주재로 17개 광역지자체 부단체장과 26개 중앙부처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재정 집행을 점검했습니다.
11월 말 기준 재정 집행률은 중앙재정이 90.3%, 지방재정이 77.1%, 지방교육재정이 83.3%를 각각 달성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중앙재정 97% 이상, 지방재정 90% 이상, 지방교육재정 91.5% 이상 집행한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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