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진한 실적을 낸 이마트가 내년에는 상당수 점포를 새로 단장하고, 전문점 사업을 재편하는 등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기존 점포의 경우 고객 관점의 매장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전체의 30% 이상을 리뉴얼한다는 방침입니다.
만물잡화점인 '삐에로쇼핑'은 아예 정리하고, 편집매장 '부츠'와 전자제품 전문점 '일렉트로마트'는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점포를 재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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