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후 여객·화물선 교체에 8천억 금융 지원

2020.02.05 오전 11:12
금융위원회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연안 여객선과 화물선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8천2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낡아서 새로 만들 필요가 있는 연안 여객과 화물 선박으로, 선령 제안 연한에 임박한 선박을 우선 지원합니다.

새로 선박을 만드는 금액의 60%는 민간 금융회사 대출을 통해 조달하고, 해양진흥공사가 여기의 95%를 보증 지원할 예정입니다.

20%는 산업은행이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해운사가 자체 부담하게 됩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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