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효성 조현준 회장, 미국 출장 귀국 뒤 자가격리

2020.03.26 오후 07:17
효성 조현준 회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준 회장은 최근 미국 출장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은 아니지만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입국 뒤 자가격리를 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조 회장은 서울고법에서 횡령·배임 혐의 사건의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조 회장이 자가격리 상태라 법정에 출석할 수 없어 변호인은 재판 기일을 변경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해 공판이 다음 달 8일로 연기됐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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